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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2018 인구 절벽이 온다] 저자 세계 최고의 인구전문가 해리 덴트의 최신작!

    지난 7년간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세계경제!

    지금 당장, 최악의 경제 하강기에 대비하라!


    2009~2015년의 떠들썩한 호황 장세 이후, 세계경제는 이제 지금까지 경험한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대대적인 조정 시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 7년 동안의 전례 없는 세계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과 양적완화 정책은 이 버블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팽창시켰고, 우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더 고통스러운 버블 붕괴를 앞두고 있다.


    추천사


    “해리 덴트는 인구 추세와 그것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앞으로 계속 다가올 고통스러운 위기에 관한 한 단연 독보적인 전문가다. 그러나 이 책은 또한 그가 역사에서 일어난 버블에 관한 전문가이며 지금의 버블이 세계적 차원의 버블이며 역대 최악의 버블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필독서다!”
    - 데이비드 스톡먼(David Stockman) / 전 행정관리예산국장, '거대한 왜곡(The Great Deformation'의 저자

    “현대 역사에서 가장 큰 버블이 당신의 부와 행복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존 몰딘(John Mauldin) / '코드 레드: 게임의 종말(Code Red and Endgame)'의 저자

    “투자자만이 아니라 경제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중요한 책!”
    - 레이시 헌트 박사(DR. Lacy Hunt) / HSBC그룹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

    “이 책은 버블을 확인하는 원리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버블에 관한 강력한 역사적 교훈을 제시한다.”
    - 데이비드 헤이스(David Hays) / CFC(Comprehensive Financial Consultants) 회장 겸 선임 컨설턴트




    출판사 서평

    세대지출 주기, 지정학 주기, 혁신 주기, 호황, 불황 주기…

    이 모든 지표들이 지금 동시에 추락하고 있다! 

    [2019 부의 대절벽](원서명 :The Sale of a Lifetime)은 세계적인 인구구조 전문가이자 주기연구자인 해리 덴트의 신작으로, 7년간의 양적완화 정책 끝에 다가올 버블 붕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35년간 주기를 연구해온 저자는 자신의 연구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예측력 높은 주기로 ‘세대지출 주기(Generational Spending Wave)’를 꼽는다. 인구구조와 소비지출의 패턴으로 금융시장을 분석한 저자의 예측은 90년대 일본의 불황과 미국의 호황을 정확히 맞춘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에서 해리 덴트는 버블 붕괴가 코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버블을 보지 못하는 이유와 버블 붕괴의 과정을 역사적 사실과 수많은 자료를 통해 증명해 보인다. 그리고 자신이 발견한 세대지출 주기를 비롯한 다양한 주기를 근거로 조만간 ‘경제적 겨울’이 올 것임을 예측하고 있다. 

    해리 덴트는 경제적 겨울을 야기하는 지표들로 다음의 네 가지 주기를 들고 있다. 


    - 39년 세대지출 주기

    모든 세대는 예측 가능한 지출 습관을 보인다. 사람들이 자녀를 키울 때 지출이 증가하고 은퇴할 무렵에는 저축을 늘리고 지출을 줄인다.


    - 34~36년 지정학 주기(35년 지정학 주기)

    이 주기는 17~18년을 기점으로 움직인다. 긍정적인 기간 동안 세계는 큰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주기가 부정적으로 바뀌면 정치적 긴장이 매우 높아지고 시민들의 소요가 빈번해지며 일반적으로 위험과 공포가 증가한다.


    - 8~13년 태양 흑점 주기 / 호황, 불황 주기

    태양 흑점 활동이 최고 또는 최저 수준에 도달하면 일반적으로 수개월에서 1년 이내에 시장에 혼란이 발생한다. 이는 호황과 불황 주기와도 일치한다. 


    - 45년 혁신 주기

    이 주기의 긍정적인 시기 동안 획기적인 기술들이 대거 현실에 적용되고 시장을 주도한다. 기술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이 증가한다. 주기의 중립적인 시기에는 기술들이 수정되지만 사업방식과 생활방식에 더 이상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역사적으로 이 주기들이 모두 다 하강 국면으로 접어들었을 때 우리는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이했다. 20세기 들어 이 주기들은 딱 두 번 하강 국면을 맞이했는데, 첫 번째 하강 국면에는 1929년의 경제 대공황이 발생했으며, 두 번째 하강 국면에는 OPEC 석유위기와 대공황 이후의 최대 규모의 주식시장 붕괴를 포함한 대대적인 경기침체를 겪었다. 그리고 지금 이번 세기 세 번째로 이 모든 지표들이 동시에 추락하고 있다. 


    1929년 이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생일대의 대공황이 온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엄청난 호황을 누려온 것은 전례 없는 전 세계 정부의 양적완화 정책 때문이었다. 그러나 해리 덴트는 이 정책이 버블만 터무니없이 확장했을 뿐, 근본적인 위기를 극복하는 수단이 되지는 못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드디어 양적완화 정책이 종료되었다. 

    해리 덴트에 따르면, 부채의 축소 뒤에는 반드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다. 이미 대붕괴의 신호를 보여주는 단기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조만간 가속화될 것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그렇다면 금세기 최악의 버블은 언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될 것이며, 어떻게 끝이 날까?

    해리 덴트는 조만간 1930년부터 1932년 (그리고 1973부터 1974년) 이래 최악의 주식 폭락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다음에 발생할 대공황은 인구가 감소하는 시기인 대략 2022년 후반까지 지속될 것이다. 그리고 네 가지 핵심 주기가 모두 하강하는 2020년 초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것이다. 특히 유례없는 통화정책을 시행한 뒤에는 더욱더 잔혹한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조만간 5,500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그런 뒤 2018년에야 경고 신호가 울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2019년에는 모든 금융자산이 대절벽 아래로 떨어질 것이다. 


    [포천],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경제 예측가’ 해리 덴트, 버블 붕괴 후 세계경제를 말하다!

    버블이 붕괴된 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양적완화 정책의 종료 시점과 더불어 인구절벽에 내몰린 한국 경제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버블 붕괴는 아시아에서는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에서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펼쳐질 확률이 높다. 특히 중국은 급격한 도시화와 고령화로 인해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겪지 못했던 문제들까지 겪어야 할지도 모른다. 부채로 쌓은 중국의 높은 건물들은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노동자들의 이탈로 인해 붕괴될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마천루는 신기루처럼 사라질지도 모른다. 인프라 버블이 터지기 시작하고, 일본과 같은 인구 추세까지 더해지면(해리 덴트는 중국이 예상보다 빨리 인구절벽 상황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은 일본이 그러하듯 ‘좀비화’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앞으로 전개될 상황은 이미 주식 투자자들이 1932년 7월에 보았고, 부동산 투자자들은 1933년에 보았던 것과 비슷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해리 덴트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 높은 등급의 장기 미국 국채를 보유하라. 

    - 인프라 주식과 정크 본드는 피하라.

    - 실제 살고 있는 집을 제외한 부동산은 팔아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라. 

    - 베이비붐 세대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들이 돈을 쓰는 사업에 투자하라.

    - 당신이 사업가라면 주요 자본지출을 미루고 향후 몇 년간은 사무실을 임대하라.

    - 중국이 아닌 인도에 투자하라.


    이 책에서 해리 덴트는 다가올 위기에 대해 다양한 자료와 도표를 통해 긴급하게 경고한다. 버블에 대한 그의 역사적 통찰과 경제적 주기에 따른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고 조언을 따르는 사람들은 무시무시한 조정기를 헤치고 나와 엄청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본문중에서


    2008년 베이비붐 세대의 지출이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심각한 경기침체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지출 감소 추세는 2020년경까지 가속화된 다음 정체하다가 2023년경이 되면 에코붐 세대 또는 밀레니얼 세대가 경제활동에 적극 가담하면서 사라진다. 이 시기가 바로 경제적 겨울이다. 경제적 겨울에는 1930년대에 그랬듯 막대한 부채와 금융 버블 축소로 물가가 하락할 것이다. 그리고 경기침체가 아니라 공황이 발생할 것이다. 
    (/ p.31)

    우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버블 붕괴를 막을 수 없다. 일본은행은 20년 동안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유럽중앙은행도 노력했지만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연준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하고 버블은 터질 것이다. 그것도 고통스럽게 말이다. 실제로 그들의 개입 활동 때문에 버블은 과거보다 훨씬 더 악화되어 있고 이제 우리는 파괴적인 붕괴를 맞이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당신은 앞으로 다가올 붕괴가 제공할 구매 기회를 포착할 준비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고통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어느 순간 버블은 터질 것이다. 
    (/ p.71)

    아주 간단히 말하면, 경제 - 의료보장, 사회보장, 고용 - 를 왜곡한 것은 순전히 버블 세대의 규모였다. 엄청난 규모의 버블 세대가 저녁술을 조금만 마셔도 엄청난 경제적 지출이 발생한다. 추가로, 연준과 다른 중앙은행들을 움직인 것은 바로 베이비붐 세대들이었다. 이 금융기관들은 베이비붐 세대가 예측 가능한 패턴으로 만들어낸 추세에 그저 반응하고 있을 뿐이다. 베이비붐 세대는 우리를 천국과 지옥의 길로 안내해왔다. 아주 대략적으로 말하면, 이 세대는 이 세상에 자신의 발자국을 계속 찍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버블을 만들어낸다. 
    (/ p.91)

    실제로 인구 추세가 사회 경제적으로 미치는 의미를 알면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행하는 일들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250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세대, 즉 베이비붐 세대들이 등장했을 때 이러한 예측 가능한 추세가 더 심하게 나타났으며 우리는 수십 년 먼저 그것을 쉽게 볼 수 있다. 
    (/ p.130)

    요약하면, 네 가지 강력한 거시경제적 주기는 모두 2020년 초까지 하강한다. 가장 결정적인 인구 추세 주기는 앞으로 2022년 후반까지 다시 상승하지 않는다. 각 주기가 제공하는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단순한 시각은 시간 경과에 따라 경제 상황을 결정하는 여러 차원을 보여주고, 아울러 수년 후의 미래를 내다보는 창을 제공한다. 이 주기들은 일치하여 우리가 곧 일생일대의 투자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때가 되면 주식, 부동산, 기업, 심지어 금을 헐값에 살 수 있을 것이다. 무슨 일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는 사람들만이 이 기회를 이용할 수 있다.
    (/ pp.181~182)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역사상 가장 자유로운 대출 정책 때문에 현재 글로벌 부동산 버블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왜곡되었다. 중앙은행은 우리가 대대적인 조정에 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앙은행은 유럽에서 1700년대 초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등장했다. 1913년 후반 미국의 연준 설립과 2008년 후반 이후 전 세계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우리는 이미 최대 규모의 전 세계적인 부동산 중심의 버블을 목격했다.
    최대 규모의 버블 붕괴와 그 결과로 인한 대공황이 1913년의 연준 설립과 약 20년의 시차를 두고 발생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공황(대대적인 조정)과 함께 분명한 사실은 극단적인 헐값으로 자산을 구매할 기회를 얻는다는 것이다. 
    (/ p.187)

    버블 붕괴 속도는 버블 형성 속도보다 최소 두 배 정도 빠르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일반적으로 주식 버블이 형성되는 데는 5년, 붕괴하는 데는 2.5년이 걸린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것처럼 대대적인 조정 국면 속에서 버블이 터지면 경제가 본래의 궤도를 찾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바로 이 시기가 우리가 일생일대의 투자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때다. 
    (/ p.220)

    이탈리아의 은행과 경제가 가장 취약하기 때문에 다음에 붕괴할 국가는 이탈리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경제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도산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유로존 국가들과 ECB는 결국 투자자와 대규모 예금자들이 이탈리아 시민들보다 더 큰 손해를 입게 할 것이다. 유로화와 유로존은 극적으로 바뀌고 구조조정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사상 최대 규모의 부채와 금융자산 버블 붕괴를 유발할 것이다. 중국이 무너지고 엄청난 과잉 생산시설과 부채에 직면할 때, 우리는 다음번 대공황을 겪게 될 것이다. 험악한 상황이 펼쳐질 것이다. 
    (/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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