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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코스모스의 재미와 무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과학 기술의 세계에서 몇 십 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독보적인 과학 도서. 13부작 TV 시리즈에서 시작하여 재미있게 우주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저자 칼 세이건의 서거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이 펴낸 특별판! 재미있게 읽히는 깊이 있는 과학책이 필요하다면 코스모스를 집어들 것!




    출판사 서평



    칼 세이건 펼쳐 보이는 대우주의 신비

    전 세계 60개국, 6억 시청자, 6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최고의 과학 책

    [코스모스(Cosmos)]를 특별판으로 다시 만난다.


    [코스모스] 특별판은 기존의 양장본의 텍스트 전문을 그대로 싣고 도판 중 본문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을 골라 실었다. 그중에서도 컬러로 봐야 할 도판 자료들을 60컷 가까이 골라 컬러 화보로 본문 중간중간에 배치해 넣었다. 또 하나 특기할 만한 것은 칼 세이건의 부인인 앤 드루얀이 칼 세이건 서거 10주기를 맞춰 세이건의 빈자리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글을 한국어판 서문으로 실은 것이다. 세이건이 생전에 이루어 놓은 일들과 그가 살아 있었다면 지금 해냈을 일들을 생각하는 이 글은 [코스모스]가 가진 가치를 한층 빛내 주고 있다.


    옮긴이의 말

    우리도 코스모스의 일부이다. 이것은 결코 시적 수사가 아니다. 인간과 우주는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서 연결돼 있다. 인류는 코스모스에서 태어났으며 인류의 장차 운명도 코스모스와 깊게 관련돼 있다. 인류 진화의 역사에 있었던 대사건들뿐 아니라 아주 사소하고 하찮은 일들까지도 따지고 보면 하나같이 우리를 둘러싼 우주의 기원에 그 뿌리가 닿아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우주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본질과 만나게 될 것이다.


    가까운 장래는 아니겠지만, 외계 생명의 존재도 언젠가는 밝혀지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외계를 향한 인류의 끈질긴 외침이 언젠가는 외계 문명과의 교신으로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온다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인류 역사를 바꾼 고전 중의 하나로 재평가 될 것입니다. 

    - 홍승수 /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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