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 두 사람, 오직 두 사람만이 느꼈을 어떤 어둠에 대해서 작가 김영하의 신작 소설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이후 7년 만이다. 제9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 [아이를 찾습니다], 제36회 이상문학상 수상작 [옥수수와 나]를 포함해 일곱 편이 실렸다. 묘하게도 편편이 무언가를 ‘상실’한 사람들, 그리고 ‘상실 이후의 삶’을 사는 이들의 이야기들이다. 각자도생하는 하루하루가 외적 관계뿐 아니라 내면마저 파괴시킨다. 인간은 그 공허함을 어떻게 메우며, 혹은 감당하며 살아가는가. 본문중에서 저는 생각했어요. 아무와도 대화할 수 없는 언어가 모국어인 사람의 고독에 대해서요. 이제 그만 화해하지그래, 라고 참견할 사람도 없는 외로움.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말다툼. 만약 제가 사용하는 언어의 사용..
책소개 다른 기회를 얻으려면 다르게 보라! 오늘날 가장 뜨겁고, 앞으로 인류에게 가장 중요하게 닥칠 문제들은 무엇일까? 또 기회는 어디에 있을까? 인구 변화, 일자리 소멸, 유전자 혁명, 새로운 소비 형태의 등장 등.... 가까운 일상의 풍경부터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고 예상 못하는 이슈들까지,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할 미래지식을 모두 담았다. 기존에 알던 예측과 법칙들을 뿌리부터 뒤흔드는 놀라운 통찰! 추천사 변화의 진폭이 가속화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맞닥뜨릴 앞으로 몇 년은, 한 개인은 물론 인류 전체에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명견만리]는 기존의 미래예측서를 뛰어넘는 전복적인 사고과 탄탄한 취재를 바탕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통찰을 전한다. 오랫동안 시대의 변화를 고민해 온 트렌드 연구자이..
책소개 “신이 된 인간, 이것이 진화의 다음 단계다!” 전 세계 45개국 출간, 500만 부 초대형 베스트셀러 유발 하라리 최신작 드디어 출간! 정치, 종교, 문화 모든 구시대적 신화와 인공지능, 유전공학의 새로운 신이 만나 펼쳐낼 최후의 서사시 가장 큰 과제이던 굶주림, 질병 그리고 전쟁을 해결한 인류는 이제 무엇을 향해 진격할 것인가? 지구를 평정하고 신에 도전하는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만들 것인가? 인간은 진화를 거듭할 것인가, 쓸모없는 존재가 될 것인가? 100년 뒤 세상은 어떤 모습이고, 앞을 향해 치닫는 과학혁명의 정점은 어디인가? 인간이 만들어갈 유토피아 혹은 악몽에 대한 논쟁적 서사. 과학, 생물학, 철학, 종교 등 여러 학문의 경계를 종횡무진하며, 7만 년간 지속해온 호모 사피엔스의 믿음을..
출판사 서평 자연에서 빛의 기운을 가득 채운 마법천자문은 하늘 높이 솟아오르고,손오공과 흑룡이 거대한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한편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검은마왕은 이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마법천자문 바로 밑, 지상에 거대한 구멍으로 빨려 들어간 손오공과 흑룡은 어딘가로 떨어져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리고 이들 곁에 괴물이 나타난 손오공을 들어 올려 입을 쩍 벌리는데, 그 순간 꽃미남 요정이 나타나 오공의 목숨을 구한다. 그는 오공에게 이곳은 암흑계이며, 곧 괴물들이 몰려올 테니 자신에게로 건너오라 이른다.한편, 마법천자문이 신들의 땅에 오르자 암흑계에 '신들의 통로'가 열리고, 이제 암흑상제는 암흑계를 벗어나 자신이 부활한 장소인 신들의 땅으로 향한다. 부활을 코앞에 둔 암흑상제! 그러나 손오..
책소개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가장 논쟁적인 대서사! 문명의 배를 타고 진화의 바다를 항해한 인류는 이제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왜 사피엔스 종만이 지구상에 살아남았나? 인간은 왜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동물이 되었는가? 인간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인가? 역사, 사회, 생물, 종교,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류 역사의 시간을 종횡무진 써내려간 문명의 항해기가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머나먼 인류의 시원에서 사이보그까지, 한 권으로 읽는 인류의 탄생과 진보 그리고 미래! 작년과 올해 전 세계 출판계와 언론을 들썩이게 한 책이 있다. 거의 무명이나 다름없는 젊은 이스라엘 학자의 책 한 권이 몰고 온 파장은 엄청났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방세계뿐 아니라 브라질 등의 남미와 중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