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 - 넛지 이 책은 규제 또는 인센티브와는 다른 방식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힘인 '넛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사소하고 작은 요소들의 변화로 사람들의 행동방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사례들이 다양하고 쉽게 소개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무심코 한 선택이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아마존] 2008년 비즈니스 분야 올해의 책! [파이낸셜 타임스] 베스트 비즈니스 북! 미국 오바마 정부는 왜 ‘넛지 정책’을 수용했는가? ‘팔꿈치로 쿡쿡 찌르다’라는 뜻의 ‘넛지Nudge’는 일종의 자유주의적인 개입, 혹은 간섭이다. 즉, 사람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유도하되, 선택의 자유는 여전히 개인에게 열려있는 상태를 말한다. [넛지]는 편견 때문에..
책소개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한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조남주 작가는 2011년, 지적 장애가 있는 한 소년의 재능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삶의 부조리를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 [귀를 귀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10년 동안 일한 방송 작가답게 서민들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비극을 사실적이고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표현하는 데 특출 난 재능을 보이는 작가는 신작 [82년생 김지영]에서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주인공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 축으로, 고..
언어의 온도국내도서저자 : 이기주출판 : 말글터 2016.08.19상세보기 책소개언어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언어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는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차가움과 따뜻함을 글감 삼아, 하찮아 보이는 것들의 소중함을 예찬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문장과 문장에 호흡을 불어넣으며 뜨거운 음식을 먹듯 찬찬히 곱씹어 읽다 보면, 독자 스스로 각자의 '언어 온도'를 되짚어볼 수 있을지 모른다. 출판사 서평"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섬세한 것은 대개 아름답다. 그리고 예민하다. 우리말이 대표적이다. 한글은 점 하나, 조사 하나로 문장의 결이 달라진다. 친구를 앞에 두고 "넌 얼굴도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