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아파트 (프랑스 오리지널 북커버) 책소개 내용 줄거리 책소개 천재 화가가 남긴 마지막 그림, 그 안에 비밀을 풀 열쇠가 있다! 이 소설에서 숀 로렌츠는 죽기 직전까지 납치된 아들의 생존을 확신하고 찾아 헤매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심장병으로 유명을 달리한다. 전직형사 매들린과 극작가 가스파르는 임대회사의 전산착오로 파리의 같은 아파트에서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그들이 머물게 된 집은 바로 일 년 전 사망한 천재화가 숀 로렌츠가 머물던 아틀리에이자 주거 공간이다. 두 사람은 절대로 집을 양보하지 않겠다며 서로 잡아먹을 듯 으르렁거리지만 합리적인 해결 방안이 없어 결국 불편한 한 집살이를 시작한다. 극작가 가스파르는 매년 연례행사처럼 한 달씩 파리에서 머무르며 집필에 매진해왔다. 그가..
눈을 감아 보렴! [양장] 책소개 내용 줄거리 책소개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세상은 같아 보일까요? 마음 따뜻한 한 아이가 시각장애를 가진 형에게 자기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동생의 마음과는 달리 형이 바라보는 세상은 동생이 느끼는 것과 전혀 다르지요. 이 그림책 속 동생과 형의 대화를 보며, 우리는 같은 세상 속에서도 얼마든지 다른 시선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타인의 입장에서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닐까요? 출판사 서평 시각장애를 가진 형과 동생이 바라보는 서로 다른 세상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 제22회 프랑스 어..
아날로그의 반격 : 디지털, 그 바깥의 세계를 발견하다 책소개 내용 줄거리 책소개실리콘밸리의 몰스킨 열풍부터 아마존 오프라인 서점의 등장까지문화, 심리, 교육, 경제 전반을 뒤흔드는 새로운 아날로그 유행의 탄생 디지털 라이프가 영구적인 현실이 된 지금, 새로운 얼굴을 한 아날로그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테크놀로지 기업의 혁신가들과 젊은 세대가(일찍이 그것을 경험한 적 없던) 편리하고 친숙한 디지털 기술 대신 아날로그 제품과 아이디어를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비용이 큰 아날로그에 다시금 뜨거운 관심과 투자가 쏟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뉴욕타임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칼럼니스트이자 비즈니스, 문화 트렌드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저자 데이비드 색스가 밀..
엄마의 자존감 공부 : 천 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다 책소개 내용 줄거리 책소개 국민언니 김미경이 ‘자존감 대장 국민엄마’로 돌아왔다!전국 수만 명의 엄마들을 뜨겁게 울린 김미경의‘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엄마 노릇, 참 힘들죠?”어른들 말씀에 아이야 낳으면 알아서 큰다지만, 모든 엄마들은 알고 있다. 아이 키우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다. 하루에도 지옥과 천당을 백 번쯤 오간다. 매일 최선을 다한다지만, 가끔 돌아보면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는 건 아닐까 흔들린다. 미안한 일이 떠오른다. 아이가 잘못되면 내 잘못 같다. 마음이 아파서 눈물 한바가지를 쏟는다. 김미경이 만난 전국 수만 명의 엄마들은 모두 같았다.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걸까? 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 대체 부모 노릇이란 무엇일까..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산문 책소개 내용 줄거리 책소개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 그의 첫 산문집. 박준 시인이 그간 제 시를 함께 읽어주고 함께 느껴주고 함께 되새겨준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한 권의 답서이자 연서이다. ´시인 박준´이라는 ´사람´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글이 수록되어 있다. 총 4부로 나뉘어 있지만, 그런 나눔에 상관없이 아무 페이지나 살살 넘겨봐도 또 아무 대목이나 슬슬 읽어봐도 그 이야기의 편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해주는 글이다. 드러낼 작정 없이 절로 드러난 이야기의 어린 손들을 우리들은 읽어가는 내내 잡기 바쁜데 불쑥 잡은 그 어린 손들이 우리들 손바닥을 펴서 손가락으로 적어주는 말들을 읽자면 그 이름에 가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