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테마와 코스, 정보가 2배! 복잡한 여행정보를 두 권으로 구성한 최초 분리형 가이드북 여행자의 1분 1초를 아껴주는 해외여행 기본서 시리즈로 출국 전 여행 계획을 더 쉽게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리 보는 테마북과, 출국 후 여행을 더 가볍게 즐기는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은 각 도시별로 관광, 음식, 쇼핑, 체험 놓칠 수 없는 여행 테마를 총망라하여 여행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잡지를 보듯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와 시원한 사진 구성이 특징입니다. 2권은 고민할 필요 없이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 각 지역 여행 코스 올 가이드로 초보자도 헤매지 않는 최적의 여행 코스만을 소개합니다. 여행 시 필요한 최소한의 인포메이션으로 무게를 줄이고 디테일한 도보 코스 지도와 지..
책소개 이것은 내 소설이다. 내가 써야 한다. 나밖에 쓸 수 없다. 오빠가 돌아왔다. 올해로 데뷔한지 19년을 맞이하지만, 파괴적이고 독보적인 스타일에 세련미와 치밀함이 더해져 여전히 '젊은 작가'로 인식되고 있는 김영하.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걸려 점점 사라져가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며 딸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살인을 계획하는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슬픔과 고독, 아이러니와 패러독스의 인물들을 돌발적인 유머와 위트, 마지막 결말의 반전 속에 정교하고 치밀하게 설계하여 삶과 죽음, 시간과 악에 대한 깊은 통찰을 풀어내고 있다. 출판사 서평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남성적인 문체의 속도에 대한 완벽한 배반, 시야가 좁아질 정도의 질주를 스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인 저자가 아들딸에게 쓰는 반성문이다. 또한 이 책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녀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는 이 땅의 부모님들에게 같이 반성문을 쓰자고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1등 교사'-'1등 엄마'로 자신만만했던 저자는, '전교 1등' 고3아들의 느닷없는 자퇴선언을 시작으로 악몽 같은 사건을 연이어 겪는다. 그리고 '아이들을 살리고 봐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코칭을 통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된다. 자신은 '부모가 아니라 감시자였고, 무자격 부모'였다는 것을. 저자의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배우는 '행복한 자녀, 존경 받는 부모'가 되는 방법!